농협은행 강덕수 천안시지부장(오른쪽)이 1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230개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9.14
농협은행 강덕수 천안시지부장(오른쪽)이 1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230개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9.14

1260만원 상당 농산물 천안시 전달

“더 많은 관심 갖고 이웃사랑 실천”

“소외계층 위한 공헌활동에 감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지부장 강덕수)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230개(1260만원 상당)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농산물 꾸러미 전달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덕수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에서 진행했으며, 전달받은 농산물 꾸러미 230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덕수 지부장은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항상 소외계층을 걱정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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