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의원ⓒ천지일보 2021.9.13
김용찬 의원이 수지119센터에서 소방시설 관련 민원을 청취한 후 용인소방서 제2현장지휘단 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9.13

수지119센터 소방 관련 민원 청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수지119센터에서 소방시설 관련 민원을 청취한 후 용인소방서 제2현장지휘단 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민원인은 건축법 개정으로 갑자기 소방설비 설치 대상이 돼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용찬 의원은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했다.

이어 제2현장지휘단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용찬 의원은 “용인소방서는 관할 면적이 넓어 소방력이 부족하며 용인 서부지역 주민은 화재와 구급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계획대로 증축사업이 잘 추진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한편 제2현장지휘단은 급증한 용인시 인구와 소방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올해 말 준공예정이며 기흥구와 수지구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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