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전체 인구의 39%를 넘어선 가운데 시민들이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전체 인구의 39%를 넘어선 가운데 시민들이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3

가락농수산물시장 12명 누적 126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5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12일) 504명보다 46명 적고, 1주 전(6일) 414명보다는 44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2일 556명, 6일 482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747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 12명(누적 126명), 강남구 의료기관 2명(누적 23명), 은평구 학원 1명(누적 30명), 강동구 실내체육시설 1명(누적 21명) 등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15명, 기타 확진자 접촉 3만 323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이다. 17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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