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9.12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9.1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추석을 맞아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취약계층에 명절 식품 등으로 구성한 2000개의 ‘우리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과, 떡국떡, 혼합잡곡, 김, 장아찌 등 명절 식품과 일상 먹거리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국내 생산 제품으로 구성해 국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매출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예보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 총 2000여개의 ‘우리행복상자’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과 소상공인, 농가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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