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9.10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9.10

반부패·청렴·권익개선 분야 응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주최 측은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공모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376개 사례를 응모했다.

수원시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에 ‘비정규직 노동복지 향상 및 지원 강화’를 응모했다. 시에서는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등 휴게시설 개선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비정규직 권익 향상, 고용서비스업 지원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이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9회 연속 수상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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