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 펄럭이는 인공기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려 대형 인공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정규군이 아닌 예비군 성격의 지방 노농적위군, 사업소·단위별 종대가 참석하는 형식으로 이뤄졌고 김정은 총비서의 연설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