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염홍림 횡성소방서장(뒷줄 우측에서 세번째)이 강림면 월현1리 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
지난 7일 염홍림 횡성소방서장(뒷줄 우측에서 세번째)이 강림면 월현1리 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소방서가 지난 7일 강림면 월현1리 마을회관에서 ‘17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에 취약한 관내 군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는 등 소방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며, 최근 10년간 16개 마을 93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날 행사는 소화기 8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개를 강림면 월현1리 80가구에 대해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명예소방관 위촉(마을 이장)과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과 참석자 기념촬영 ▲마을 주민 대상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 요령 교육과 설치 안내 등이다.

염홍림 소방서장은 “화재 취약지역의 화재예방 등 관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지속해 안전한 횡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