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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약혼반지 손에 낀 자신과 약혼자 닐 사진 공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27)이 오랜 연인인 피터 닐과 약혼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맏딸 나오미 바이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약혼반지를 손에 낀 자신과 닐의 사진을 공유하며 '영원히'라고 썼다.

나오미와 닐은 2018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닐은 바이든 대통령이 과거 부통령 재임 당시 백악관뿐 아니라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유세를 위해 인턴 생활을 한 바 있다.

나오미 바이든은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초 나오미는 SNS에 바이든 대통령과 마리오카트 게임을 하는 사진을 올렸고,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일에 바이든 대통령이 가족과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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