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4명으로 집계된 4일 오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4명으로 집계된 4일 오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0명 발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90명 발생하면서 6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만 403명(해외유입 1만 370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2321명(치명률 0.89%)이다. 위·중증 환자는 363명이다.

신규 확진자 1490명 중 1461명은 지역사회에서, 2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05명, 부산 38명, 대구 20명, 인천 98명, 광주 38명, 대전 38명, 울산 41명, 세종 3명, 경기 441명, 강원 22명, 충북 17명, 충남 73명, 전북 14명, 전남 15명, 경북 39명, 경남 52명, 제주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8명, 유럽 4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20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이며, 외국인은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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