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사옥 전경. (제공: GH) ⓒ천지일보 2021.9.2
GH 사옥 전경. (제공: GH) ⓒ천지일보 2021.9.2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기존 자연과 주부프로슈머의 명칭을 ‘GH 홈 에디터’로 변경하고 지난 1일부터 신규인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H는 2008년부터 주부프로슈머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번 모집부터는 다양한 주택유형의 실수요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고 주부로 한정되어 있던 모집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모집 인원은 9명이며 모집 대상은 주부, 청년, 신혼부부, 라떼파파(육아에 적극적인 아빠), 실버계층이다.

‘GH 홈 에디터‘는 GH의 주택 계획이 더 나은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최신 주거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모델하우스 품평회 참여, 준공 전 세대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진행한다.

GH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H가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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