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

2014년 9월 2일 미국 뉴욕 UN밀레니엄 호텔에서 UN 평화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2014년 9월 2일 미국 뉴욕 UN밀레니엄 호텔에서 UN 평화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만국회의 앞두고 일본 첫 방문

“HWPL 평화, 우리 생각과 일치”

印에서부터 이 대표 찾아오기도

뉴욕 UN 인사 대담·콘퍼런스

“이 대표, 행동으로 평화 증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2014년 9월 열린 평화 만국회의를 2주 앞두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다시 평화 순방길에 올랐다. 사람의 계획을 뛰어넘는 하늘의 지시와 인도로 이어온 동성서행의 역사. 14번째 평화순방 이번 일정은 일본과 미국이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불교 지도자든, 유대교 랍비든, 힌두교 최고 사제든 이 대표를 만난 누구든지 HWPL의 메신저를 자처하며 하나 돼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지일보 2021.9.2
ⓒ천지일보 2021.9.2
ⓒ천지일보 2021.9.2
ⓒ천지일보 2021.9.2

 

◆“이 대표는 하늘의 음성”… 열도 달군 평화 소식

2014년 8월 28일 14차 첫 방문국은 동성서행 공식 일정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일본이다. 신들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일본은 민족 고유종교 신도를 바탕으로 불교와 다양한 종교들이 혼합돼 있다. 수십만개의 종교가 혼재돼 있어 그 어느 곳보다 창조주 하나님의 뜻이 절실한 나라. 평화의 사자와 사절단의 순방은 이러한 일본 내 수차례 간청에 이뤄졌다.

이날 저녁 도쿄 신주쿠에서는 처음으로 평화세미나가 열렸다.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평화의 재료’라는 주제의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에서 평화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왔다. 사회·종교지도자, 여성, 청년에 이르기까지 평화를 소원하는 마음은 모두가 하나였다. 세미나에서 카케하시 카츠마사 일본문화진흥회 명예 이사장은 “이 대표께서 바라보는 세계의 평화가 우리들의 생각과 완전히 일치한다”며 이 대표가 세계평화의 답으로 내놓은 ‘하늘문화’라는 재료에 공감을 표했다. 또 “우리 인류는 평화를 집결시켜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그 선두에 서서 활약하시는 분이 하늘의 음성, 이만희 대표다”라고 강조했다.

2014년 8월 28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평화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이 대표가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2014년 8월 28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평화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이 대표가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2014년 8월 28일 도쿄 평화세미나를 마친 후 이 대표와 카케하시 카츠마사 일본문화진흥회 명예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2014년 8월 28일 도쿄 평화세미나를 마친 후 이 대표와 카케하시 카츠마사 일본문화진흥회 명예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이날 세미나 후 일본 문화진흥회에서는 이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온고지신회 회장은 일본 천황의 표식인 삼종신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연설자 전원은 평화협약서에 서명하며 이 대표의 평화 운동에 마음을 모았다.

이 대표의 세계 순방길에는 국경과 종교를 초월한 만남 요청도 끊이지 않는다.

다음날 일본-방글라데시 불교우호회 쇼우미트라 바루아 사무국장은 이 대표의 숙소까지 직접 방문했다. 이어 평화의 사자가 곧 일본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인도에서부터 손님이 찾아왔다. 티베트에서 태어나 달라이 라마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대표를 역임한 페마 걀포 토인 요코하마대 법학과 교수는 민족 간 평화를 이룰 실제적 방법을 찾기 위해 이 대표를 만나려고 인도에서 급히 일본에 왔다고 전했다. 걀포 교수는 “이 대표가 전쟁에 참전했기 때문에 평화의 소중함을 더 잘 안다고 생각한다”며 “국제법을 제정하는 데에 있어서는 제가 법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돕겠다”고 말했다.

일본 열도에 평화의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은 이 대표와 사절단에는 지상파 TBS방송 등 현지 언론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14년 8월 31일 이 대표가 UN 친선대사인 ‘퀸 마더’ 들로리스 블레이클리 할렘 공동체 대표(오른쪽)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2014년 8월 31일 이 대표가 UN 친선대사인 ‘퀸 마더’ 들로리스 블레이클리 할렘 공동체 대표(오른쪽)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UN도 화답한 HWPL 평화의 길

이 대표와 사절단이 평화순방을 진행하며 평화를 갈망하는 세계인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주 방문했던 곳이 있다. UN 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이다. 뉴욕은 이 대표가 UN 관련 인사들과 교류하며 세계평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도시다.

이 대표가 뉴욕에 세 번째 방문했던 이번 평화순방에서는 본격적으로 UN 인사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8월 31일 이 대표는 뉴욕 펜실베니아 호텔에서 UN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퀸 마더’ 들로리스 블레이클리 할렘 공동체 대표와 대담을 가졌다. 그는 영화 ‘시스터 액트’의 실제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이 대표의 평화메시지를 들은 후 “이 대표는 후대를 위한 사명을 갖고 일하는 분”이라며 “이 대표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다. 세계평화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HWPL의) 세계평화 전쟁종식의 내용을 UN 선언에 포함시키는 일에 동감한다며 자신도 함께 일하겠다고 이 대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튿날인 9월 1일 이 대표는 예멘 지역 평화 단체장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지구촌의 전쟁은 대다수가 종교로 인해 일어나고 있다”며 “참 종교가 있다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부패한 종교는 종교의 주인에게 바치고 이제 진짜 창조주 안에 들어가서 종교가 하나가 된다면 그러한 분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교간 대립으로 내전이 끊이지 않는 예멘. 이들에게 평화는 막연한 미래였으나 이 대표의 제안은 희망의 등불로 다가왔다. 사딕 카이드 예멘 미국 연합 단체장은 “이 대표의 평화 운동은 제가 사는 중동지역에서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야신 알라바디 그린 포인트 이슬람교 센터 성직자는 “만국회의는 모든 세계 사람들이 함께 모여 평화를 이루는 획기적인 답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를 표했다.

2014년 9월 2일 뉴욕 UN 본부에서 이 대표가 아마드 알헨다위 UN 사무총장 청년특사(오른쪽)와 대담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2014년 9월 2일 뉴욕 UN 본부에서 이 대표가 아마드 알헨다위 UN 사무총장 청년특사(오른쪽)와 대담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이 대표는 UN 글로벌교육협력구상(GEFI) 체르노 바 운영위원장, 아마드 알헨다위 UN 사무총장의 청년특사와도 만나 평화 운동에 있어 세계청년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알헨다위 특사는 “이 평화의 일을 통해 청년들이 제일 많은 덕을 볼 것 같다. 전쟁에서 가장 고통 받는 것은 청년이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이 대표가 왜 그렇게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고 평화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9월 2일 UN밀레니엄 호텔에서는 UN 평화콘퍼런스가 열렸다. 이 대표의 메시지를 듣기 위해 UN의 최고위급 지도자들이 이 대표를 초청한 것이다. 콘퍼런스에는 노엘 싱클레어 UN총회 안전보장이사회 부본부장, 메리 싱글테리 미국 국가여성위원회 대표, 이사야 차발라 UN 잠비아 전 대사(비저너리 임파워먼트), UN 엘살바도르 전 대사(CG 글로벌 컨설턴트) 등 UN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각 분야에서 평화의 방법을 고심해온 이들은 이 대표 입에서 나오는 명쾌하고 완벽한 평화의 답을 듣고 곧장 그 가치를 깨달았다. 모든 정보와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UN에서조차 묘연하기만 했던 세계 평화의 길. 평화를 위해 설립된 UN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획기적인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이들은 주저 없이 하나가 될 것을 약속했다.

2014년 9월 3일 종교지도자 대담 후 이 대표가 자신을 찾아 온 야코보 도비드 코헨 유대교 랍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거듭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2014년 9월 3일 종교지도자 대담 후 이 대표가 자신을 찾아 온 야코보 도비드 코헨 유대교 랍비(오른쪽)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거듭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제공: HWPL)

이 대표의 UN 방문 소식은 수많은 언론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알 자지라 방송은 평화콘퍼런스 이후 현장 취재를 진행해 보도해 현지에 소식을 알렸고 UN 주재 매체들, PTC 방송 등이 마이크를 들고 이 대표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요청했다.

이어진 종교 지도자 대담에서 샨칼 패리알 방글라데시 힌두교 사원 최고 사제는 “방글라데시는 독립하긴 했지만 평화를 완전히 이루진 못했다”며 “그래서 나는 하늘문화의 자랑스러운 봉사자이자 메신저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대담 후 이 대표를 따로 찾아 온 야코보 도비드 코헨 유대교 랍비 역시 이 대표의 평화메시지에 큰 감명을 받고 평화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