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일본의 메이지 신정부를 수립한 제122대 일본천왕인 명치천왕(재위 1867~1912)이 당시 고종황제를 포함해 한반도에서의 각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찍은 것처럼 보이는 희귀사진을 본지가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로부터 입수해 단독으로 공개한다. 내년 대선(3월 9일)을 6개월 남짓 남겨 두고 여야 대선 주자들이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이웃 간 왕래가 줄고 각종 만남과 모임이 제한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생의 길을 택한 이들이 있다.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단독] 120년 전에도 사진조작 가능했던 ‘일본’, 무슨 일을 꾸몄을까☞(원문보기)
일본의 메이지 신정부를 수립한 제122대 일본천왕인 명치천왕(재위 1867~1912)이 당시 고종황제를 포함해 한반도에서의 각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찍은 것처럼 보이는 희귀사진을 본지가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로부터 입수해 단독으로 공개한다.
◆[천지일보 12주년 기획] 文지지율, 대선 최대 변수… 정책이슈‧남북관계도 관전포인트☞
내년 대선(3월 9일)을 6개월 남짓 남겨 두고 여야 대선 주자들이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몸풀기를 끝내고 본 경선을 앞둔 여권과 아직 담금질 중인 야권은 벌써부터 각각의 주자들 간 견제에 나서는 등 경쟁이 불을 뿜고 있어 정국의 시선도 갈수록 여야 대선 구도에 쏠리는 모양새다.
◆[천지일보 12주년 기획] 코로나 사태지만 ‘상생의 길’ 택한 전통시장 ‘활기를 찾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이웃 간 왕래가 줄고 각종 만남과 모임이 제한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생의 길을 택한 이들이 있다. 본지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중견기업과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해가는 ‘상생의 현장’을 살펴봤다.
◆[천지일보 12주년 기획] 文정부 소득주도 성장정책 효과 있었을까… “실업자 양산 역효과”☞
문재인 정부가 초기부터 내세운 핵심 경제정책은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이었다.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통해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내세운 정책으로 초기부터 논란은 컸다. 소주성 정책으로 대표되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의 실시다. 이를 실시한 후 4년이 지난 가운데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
◆“모더나 600만회분 이번주에 안오면 접종차질”… 추석전 70% 힘들수도☞
보건당국은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이번 주 내로 공급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600만회분이 들어오지 않으면 접종 시행에 차질이 생긴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의 추가 공급 없이는 추석 연휴(9.19~22) 전까지 전 국민의 70%인 누적 3600만명에 관한 1차 접종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뜻이다.
◆루마니아 통해 백신 150만 3000회분 도입… 18∼49세에 접종(종합)☞
정부가 루마니아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50만 3000회분이 2일과 8일 두 차례에 나뉘어 국내에 도입된다. 이같은 물량 확보는 정부의 1차 접종 목표인 추석 전까지 국민 3600만명의 달성을 앞당길 수 있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확진 2025명, 1주일만에 다시 2000명대… 수도권 역대 최다치(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25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5만 3445명(해외유입 1만 358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에 장사 접습니다”… 자영업자 10명 중 4명 폐업 고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가 받는 타격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자영업자 10명 중 4명꼴로 현재 폐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방치할 경우 자영업자들의 도미노 폐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與 순회경선 전 불꽃 튀는 ‘명낙대전’… 무료변론 논란 공방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이른바 ‘명낙대전’이 갈수록 첨예한 양상이다. 오는 4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순회 경선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 지사의 ‘무료변론’ 논란 등을 놓고 양측이 힘겨루기를 이어갔다.
◆‘기본소득’ 겨냥한 정세균 “이재명, 답변 피하는 나쁜 버릇”☞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비판을 가했다. 정 전 총리는 1일 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 대 1 토론에서 “기본소득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두 지급하기 때문에 양극화를 유지하거나 확대한다”면서 “조세감면과 예산절감 25조원씩이라고 했는데 증세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강남 전세 평당 4000만원대 열었다… 86㎡ 10.5억원☞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4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KB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1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당 1217만원으로 전월보다 16만원 상승했다. 86.82㎡를 기준으로 10억 5678만원이다.
◆바이든 “아프간 철군 ‘대단한 성공’”… 시종일관 결정 옹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월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부터의 미군 철군 결정을 강하게 옹호하면서 카불 철수의 ‘대단한 성공’이라고 환영했다. 아프간 수도 카불이 함락된 8월 15일 이후 12만명 이상을 대피 시킨 미국 주도의 군사 작전에 대해서는 “미국만이 그것을 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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