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우리카드) ⓒ천지일보 20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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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롯데렌탈과 함께 롯데렌터카 전용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로 장기렌터카 렌트료를 자동이체할 경우 매월 최대 2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주유·LPG 리터당 100원 할인, 전기차 충전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차비 할인, 하이패스 카드 이용금액 할인 등 다양한 자동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을 생각해 업계 최초로 탈 PVC 합성수지 친환경 소재 카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기존 카드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PVC) 플레이트와 달리 소각 시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 발생이 없으며,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카드를 제작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브랜드 2만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PLCC 출시를 통해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카드 플레이트,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과 같은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며 우리카드도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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