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이 ESG경영 확산과 상생과 나눔 실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1.9.1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이 ESG경영 확산과 상생과 나눔 실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1.9.1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1일 서울 aT센터에서 ESG경영 확산과 상생과 나눔 실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ESG경영 추진 ▲기후위기 인식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환경경영 실천과 상생·나눔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해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와 같은 다양한 실천방안 발굴과 추진에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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