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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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소아암은 1일 평균 4명, 연간 1400명이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아동 질병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아암은 조기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약 80% 정도로 완치율이 높지만, 치료 기간이 수개월에서 수년으로 길고 고액의 치료비 때문에 환아와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상이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2014년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기부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지방 거주 환아 가족이 치료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소아암 쉼터’를 지원해왔다.

지난 5월에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소아암 쉼터 지원금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와 가족이 서울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롯데카드는 서울 강북, 강남 지역 주요 병원과 접근성이 높은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소아암 쉼터 개소를 지원하는 것과 함께 임직원도 소아암 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롯데카드는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채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등 ESG경영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30일 롯데카드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협회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김수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선임한 데 이은 두 번째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다.

또 디지털·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확대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종이 폐기로 인한 쓰레기 발생이나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나무 벌목 및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적인 문제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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