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노는 31일 ‘우리 여행드림 적금’을 출시한다.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8.30
우리은행은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노는 31일 ‘우리 여행드림 적금’을 출시한다.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8.3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오는 31일 ‘우리 여행드림 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의 가입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다.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며, 금리는 정액적립식(36개월)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0.9%에 우대금리 연 0.2%p를 더해 최고 연 1.1%이다.

특히, 이 상품은 금리우대 조건을 간소화해 ▲급여·연금이체 ▲통신비·공과금 자동이체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연 0.2%p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해당 상품 가입 고객에게 콘도·리조트·펜션 1박 숙박권 또는 제주도 호텔·리조트 1박 숙박권 및 제주 렌트카 1일 이용권 등 국내 여행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부가서비스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및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우대금리 조건을 단순화했다”며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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