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7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울 지역에 시간당 최고 30mm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져 중랑천이 많이 불어나면서 인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이 물에 잠겼다. 현재 수위는 17.6m 정도이며, 수위가 높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일부구간이 침수돼 어제 저녁부터 계속 통제되고 있는 상태다.

동부간선도로는 의정부 방향의 경우 성동교~월계1교 구간이, 서울 방향은 수락지하차도~성동교 사이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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