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형별 사랑 유형의 정석을 알려줄 혈액형 로맨틱 코미디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이 앙코르 공연 중이다. (사진제공: (주)가을엔터테인먼트)

 

순수 창작 연극으로 만들어진 사랑학 개론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혈액형별 사랑 유형의 정석을 알려줄 혈액형 로맨틱 코미디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이 앙코르 공연 중이다.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은 혈액형을 통한 사랑학 개론으로서, 지금 옆에 있는 애인을 좀 더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작품이다.

순수 창작 연극으로 만들어진<내 남자의 혈액형>은 혈액형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하나의 연애 이야기로 엮어 혈액형별 사랑 유형을 흥미롭게 다뤘다.

2년여의 철저한 자료 조사는 A B O AB형의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알려줄 것이며, 20~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혈액형 열풍은 2004년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혈액형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시작됐다.

혈액형별 성격, 사랑 이야기, 다이어트법, 취업 가이드, 교육 방법 등 혈액형과 관련된 책자가 인기를 끌면서 혈액형 열풍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방송에 노출되기도 했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 <강풀의 순정만화> <커피프린스 1호점> <강풀의 바보> <플리즈> 등 로맨틱 코미디 연극의 메카로 자리 잡은 ㈜가을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인 혈액형별 사랑 이야기를 기획ㆍ제작했다.

<내 남자의 혈액형>은 대학로 아츠플레이씨어터 2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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