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C가 지난 7월 1일 출시한 4G 제품 ‘이보 4G+’와 ‘플라이어 4G’의 소비자 체험행사를 8월 2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 HTC)

‘이보 4G+’ ‘플라이어 4G’ 체험 로드쇼 진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4G(4세대) 이동통신을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4G(4세대) 스마트기기 ‘HTC 이보 4G+’와 ‘HTC 플라이어 4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도권의 KT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HTC는 “3G보다 3배 빠른 4G 네트워크의 놀라운 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룰렛 게임을 통해 고급 커널형 이어폰, 옥스(AUX) 케이블, 휴대용 스피커 등도 증정한다”고 밝혔다.

‘HTC 이보(EVO) 4G+’는 국내 최초의 4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OS(운영체제), 퀄컴 1.2㎓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qHD 대화면 등 최신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HTC 플라이어(Flyer) 4G는 터치와 펜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 기능이 돋보이는 7인치 태블릿이다. 두 제품 모두 WCDMA(3G), WiBro(4G), WiFi를 모두 지원하며 7월 1일 KT를 통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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