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왼쪽부터) 강정훈 DGB금융 미래기획부장, 황병우 DGB금융 그룹미래기획총괄상무, 김영석 DGB금융 그룹경영관리총괄전무, 김태오 DGB금융 회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장기주 카카오페이 재무총괄부사장(CFO), 신원근 카카오페이 전략총괄부사장(CSO), 장성찬 카카오페이 시너지전략팀장이 판교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업무 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카카오페이) ⓒ천지일보 2021.8.24
지난 23일 (왼쪽부터) 강정훈 DGB금융 미래기획부장, 황병우 DGB금융 그룹미래기획총괄상무, 김영석 DGB금융 그룹경영관리총괄전무, 김태오 DGB금융 회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장기주 카카오페이 재무총괄부사장(CFO), 신원근 카카오페이 전략총괄부사장(CSO), 장성찬 카카오페이 시너지전략팀장이 판교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업무 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카카오페이) ⓒ천지일보 2021.8.2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DGB금융지주와 디지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3일 판교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양사 임원들이 본 협약식에 참석해 양사 사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노력을 함께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살려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비대면 중금리 대출 등 여신 지원 강화 ▲자본시장부문의 협력을 통한 MZ 세대 자산관리서비스 향상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신상품 개발 ▲지역화폐 관련 모바일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류영준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카카오페이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양질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DGB금융은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등 금융 소비자들을 이롭게 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여러 금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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