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344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430명, 경기 386명, 대구 72명, 충남 60~63명, 경남 59~61명, 인천 59명, 대전 55명, 부산 51명, 경북 31명, 제주 30명, 울산 25명, 전북 21명, 충북 19명, 강원 16명, 광주 12명, 전남 9명, 세종 7명 등이다.

수도권 감염자는 875명, 비수도권 감염자는 470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로써 확진자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 집계됐다.

서울은 서초구·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 강남구 음식점 관련, 구로구 고시원 관련 확진자 등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용인시 어린이집 관련, 용인시 음식점 관련, 용인시 스튜디오 관련, 수원시 병원 관련, 남양주시 어학원 관련 확진자가 나타났다.

대구는 남구 의료기관, 북구 동전노래방 달성군 사업장과 가족모임, 중구 콜라텍 등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1주일(17일~23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372명→1805명→2152명→2052명→1880명→1628명→1418명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759.5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