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8.23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8.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협회·중앙회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동영상·카드뉴스·웹툰 등 총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으로 대상 1명(300만원)·최우수상 3명(각 200만원) 등 14명(팀)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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