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와 김늘메가 새롭게 합류하게 될 연극 ‘너와 함께 라면’이 다음 달 25일부터 새로운 얼굴로 관객을 맞는다. (사진제공: 연극열전)

론칭 1주년 기념, 김진수ㆍ김늘메 합류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코미디 연극 ‘너와 함께 라면’이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론칭 1주년 기념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초연 이후 극찬을 받으며 론칭 1년 만에 대학로와 강남 관객을 모두 사로잡는데 성공한 코미디연극 ‘너와 함께 라면’이 새로운 배우들을 영입해 올 연말까지 열기를 이어간다.

연극은 세기의 커플인 70살 노신사와 28살 아가씨의 사랑을 둘러싸고 가족들의 오해로 빚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한마디로 ‘소동극’이다.

특히 론칭 1주년을 잇는 공연은 개그맨에서 배우로 성공한 김진수가 아빠 역에 캐스팅돼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 개그맨 김늘메가 이발사 역에 캐스팅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연극열전’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보여 준 이주원 손희승 최대철 김송이 류혜린 차용학 김민혁 등의 수준급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지난 4월 22일부터 코엑스 아트홀에서 오픈런이 진행중이며, 새로운 배우가 합류한 공연은 다음 달 25일부터다.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포복절도 코미디 가족극 ‘너와 함께 라면’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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