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반계탕. (제공: 육수당)
누룽지반계탕. (제공: 육수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육수당이 여름 시즌 메뉴 누룽지반계탕의 판매량이 출시 후 지금까지 10만 그릇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누룽지반계탕은 육수당의 비법육수에 국내산 닭과 찹쌀, 누룽지가 들어간 메뉴로 지난해 여름 시즌부터 판매됐다. 시즌 메뉴로 불과 1년여 만에 10만그릇이 판매된 비결에 대해 업체 측은 여름에는 전통적으로 삼계탕과 같은 보양 메뉴를 찾는 고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누룽지반계탕의 지난해 여름 시즌 전체 판매 비중은 약 15%로 육수당의 대표 메뉴인 서울식국밥과 같은 국밥류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올해는 할인 이벤트 진행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약 124% 증가했다.

또한 육수당은 닭 반 마리가 들어간 양으로 1인 고객 및 여성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던 점도 높은 판매량의 비결로 꼽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여름에는 삼계탕을 찾는 고객이 많아 누룽지반계탕이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 메뉴가 됐다”며 “앞으로도 누룽지반계탕과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메뉴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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