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방역복을 입고, 복지시설 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천지일보 2021.8.18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방역복을 입고, 복지시설 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천지일보 2021.8.18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관내 아동복지센터 대상 전직원 참여 방역 실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아동복지시설 방역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돌봄 수요가 증가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2월부터 부서별 방역활동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매주 2인 1조로 방역지원을 실시,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방역을 했다고 하면 부모님들도 든든한 마음으로 센터에 긴급돌봄을 신청하는 것 같다”며 “서울에너지공사 방역지원으로 아이들의 건강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방역지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천지일보 2021.8.18
서울에너지공사 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방역지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천지일보 202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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