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악경연대회 포스터(출처: 수원전국국악경연대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포스터(출처: 수원전국국악경연대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고자 수원을 대표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9월 25~26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수원전국국악경연대회‘는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지부장 박정봉)와 운초 오정숙 판소리 보존회 경기지회(지회장 남궁정애)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3개 부문으로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총 45명이 수상하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경연대회를 주최하는 박정봉, 남궁정애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수원의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수원의 고유한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 사무국장 박병건(010-5644-60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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