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2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 달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핵심 방역 대책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가 마련한 경선 일정과 프로그램을 놓고 대선 주자들의 의견이 갈리면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靑, 오늘 ‘문재인 케어’ 4년 성과 보고대회… 문 대통령 참석☞(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이른바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에 대한 4년간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국민에 보고했다.

◆거리두기 새 대응책 필요… 강화된 방역조치에도 곳곳서 집단감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 달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핵심 방역 대책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준위 토론 놓고 의견 갈린 국민의힘… 내홍 격화☞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가 마련한 경선 일정과 프로그램을 놓고 대선 주자들의 의견이 갈리면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 큰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 2021.8.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 큰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 2021.8.11

◆신규확진 1987명, 두 번째 큰 규모… 당국, 추가 방역대책 검토(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를 기록했다.

◆尹 캠프, 이준석 탄핵 언급… 시작 전부터 삐걱대는 국민의힘 경선☞

국민의힘 8월 경선 버스가 시동도 걸기 전에 삐걱대고 있다. 윤석열 예비후보 캠프 측 인사가 이준석 대표를 향해 탄핵을 언급하고 이 대표가 불쾌감을 표출하면서다.

◆文대통령, 카자흐에 특사파견… 광복절에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청와대는 이번 광복절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이 이뤄진다고 12일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8.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8.12

◆휴가철·델타·병상운용·백신접종률 온통 ‘빨간불’ 시국(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정확한 정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휴가철로 이동량이 줄지 않는 상황 속에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까지 빠르게 전파되면서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까지 전방위적 확산이 일고 있다.

◆‘괴물 변이’ 순식간에 세계 삼켰다… 의문 커지는 집단면역☞

전염성이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감염 및 입원 급증으로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졌다.

◆코로나 백신이 임신·생리주기 영향 미칠까… “연관 입증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계속 보급되면서 백신 접종에 따른 여성의 생리 주기의 변화 또는 임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851명, 내일 2천명 안팎☞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51명으로 집계됐다.

◆법원, 보수단체 광복절 집회 허가 신청 기각☞

보수 성향의 단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집회를 허용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지만, 최종 기각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20.8.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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