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최근 미국 4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와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천지일보 2021.8.12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최근 미국 4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와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천지일보 2021.8.12

미국 진출할 기업들에게 도움 줄 것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충남북부상의)가 미국 4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이 체결했다.

12일 충남북부상의에 따르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 달라스·워싱턴주·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협력과 연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Young Kim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회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성식 청장, 국보화학 김운곤 대표이사(충남북부상의 부회장),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정재훈 영사,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출장소 조범근 영사, 블루문드림 문은수 이사장, 한국ICT융합협회 백양순 회장, 한국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김석오 이사장, 실리콘밸리 한인회 박승남 회장,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 라스베가스 한미상공회의소 Jennie Kim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5개 상의는 CES참관과 기술세미나 개최, 양국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소개 및 네트워크 연결, 미국 내 온․오프라인 EXPO 개최, 창업교육 및 UC Berkeley Executive 프로그램 참여,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한국과 미국 내 한인회에 성공스토리 매거진 발행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문상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기업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겠다”면서 “미국에 진출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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