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파이터 핫 페스티벌 (사진제공: 넥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버블파이터에서 스나이퍼들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넥슨(대표 서민)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버블파이터)’이 신규 대규모 스나이퍼전 전용맵인 ‘해적섬 정면 돌파’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21일 실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해적섬 정면 돌파’는 양 진영 간 대규모 전투를 지원한다. ‘해적섬 정면 돌파’에서는 한 팀이 최대 4명의 유저로 구성됐던 기존 스나이퍼전과는 달리 추가로 8명의 NPC(Non Playable Character)가 팀원으로 배정돼, 스나이퍼들 간 최대 12-12의 스릴 있는 전투가 가능하다.

맵 지형 또한 개방형이 아닌 섬 하나를 가운데 두고 양 진영이 완전히 분리된 형태를 띠고 있어 저격의 재미를 더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다음달 7일까지 게임 내에서 무작위로 맵 상에 출몰하는 ‘해적 돼지떼’를 쓰러뜨린 유저에게 게임 머니(루찌)를 비롯해 ‘레빗 세트 무제한’ 등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내달 21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3시간 동안 경험치와 게임 머니를 2배 추가 지급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의 버파팀 오동일 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버블파이터에서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콘텐츠 추가와 더불어 서버를 증설해 올 여름 쾌적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블파이터는 지난 주말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2만 2000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