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2번째), 이정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지부장(오른쪽에서 2번째)등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및 가족 복지증진 생필품 지원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8.11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2번째), 이정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지부장(오른쪽에서 2번째)등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및 가족 복지증진 생필품 지원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8.1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생계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지부에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복지증진 생필품 지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형편이 어려워진 고엽제 피해 유공자와 유가족(총 232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쌀(10㎏, 100포), 비누세트(100세트), 선물세트(32세트)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