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경찰청에서 (왼쪽부터) 서현주 제주은행장,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이인상 제주경찰청 차장,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이 희망영웅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8.10
10일 제주경찰청에서 (왼쪽부터) 서현주 제주은행장,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이인상 제주경찰청 차장,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이 희망영웅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8.1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24번째 희망영웅으로 이인상 제주경찰청 차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제주경찰서에서 신한금융은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를 통해 금융사기를 예방한 이 차장에게 희망영웅상을 전달했다.

희망영웅상은 2018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회적 의인,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영웅을 찾아 포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4회에 걸쳐 28명의 영웅을 발굴했다.

이 차장은 금융사기 수사 및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제주도 내 유관기관과 함께 수립, 2021년 4월 이후 보이스 피싱 피의자 44명 검거하는 등 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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