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셀카 삼매경~ “‘경국지색’ 얼짱 각도 찾는 중”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배우 홍수현 셀카 삼매경 중인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역을 맡은 홍수현은 포스터 촬영을 기다리던 중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조선 최고의 경국지색이라 불리며 아버지 문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경혜공주’.

이날 포스터 촬영 현장에 홍수현은 역에 맞는 고운한복을 입고 화려한 머리장식을 더해 기품 있는 공주 분위기를 연출했다. 곱게 차려입고 의자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던 홍수현은 셀카 촬영에 몰두하며 얼짱 각도를 찾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홍수현 셀카 삼매경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점점 예뻐지는 듯” “애교가 넘치네요” “순수한 모습이 귀엽네요” “경국지색에게도 필요한 얼짱 각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조선 시대 ‘계유정난’ 후 원수가 돼버린 김종서 아들 김승유(박시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의 사랑을 담았다. 극 중 왕녀에서 노비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산 경혜공주(홍수현)와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