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환호하는 한국 선수들(도쿄=연합뉴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장민희, 강채영,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 환호하는 한국 선수들(도쿄=연합뉴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장민희, 강채영,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하며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은 도쿄올림픽 폐막일인 8일 여자 농구, 사이클 트랙 여자 옴니엄,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 획득하면서 총 금메달 39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33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2012년 런던 대회부터 3회 연속으로 종합 순위 1위에 오른 것이다.

전날까지 1위였던 중국은 이날 여자 복싱에서 은메달 하나를 추가했으며 금메달 3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18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

3위를 차지한 일본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금메달 22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2개를 얻은 영국과 금메달 2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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