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7회말 11대1로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이긴 한국 김현수가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7회말 11대1로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이긴 한국 김현수가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타선의 변화 없이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은 4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1, 2라운드 타순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국은 1번 중견수 박해민(삼성 라이온즈), 2번 지명타자 강백호(kt wiz), 3번 우익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4번 포수 양의지(NC 다이노스), 5번 좌익수 김현수(LG 트윈스), 6번 1루수 오재일(삼성), 7번 유격수 오지환(LG), 8번 3루수 허경민(두산 베어스), 9번 2루수 황재균(kt) 순으로 타순으로 일본을 상대한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kt wizt)다.

대표팀은 이 타순으로 지난 2일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9회말 역전 드라마를 이뤘고, 2라운드 이스라엘전에선 장단 18안타를 퍼부으며 7회 11-1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일본팀의 선발 투수는 오릭스 버펄로스의 토종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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