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한국과 일본의 경기. 세트스코어 3대 2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31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한국과 일본의 경기. 세트스코어 3대 2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 여자 배구가 터키를 상대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2로 5세트에 돌입했다.

1세트는 17-25로 졌으며, 2세트는 25-17로, 3세트는 28-26으로 연달아 승리했다. 4세트는 18-25로 패해 5세트에 진입했다.

한국 대표팀의 득점 순위는 김연경 22점, 양효진 14점, 박정아 11점 순이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한국 대표팀은 9년만에 올림픽 무대 준결승전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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