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5명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25명 발생하면서 다시 1700명대로 급상승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0만 3926명(해외유입 1만 214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2106명(치명률 1.03%)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이다.

신규 확진자 1725명 중 1664명은 지역사회에서, 6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79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인천 83명, 광주 15명, 대전 59명, 울산 14명, 세종 8명, 경기 474명, 강원 22명, 충북 45명, 충남 52명, 전북 33명, 전남 15명, 경북 46명, 경남 113명, 제주 2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61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6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46명, 유럽 6명, 아메리카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31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8명이며, 외국인은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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