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맞은 장애인 3일 만에 숨져… “연관성 조사 중”
화이자 백신 맞은 장애인 3일 만에 숨져… “연관성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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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0대 장애인 수영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관계를 조사 중이다.

3일 전남 순천시 등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 수영선수인 A(31)씨는 지난달 29일 순천대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율접종 대상자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3일 만인 지난 1일 사망했다.

접종 당일 A씨는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자율접종 대상자로 분류돼 백신을 접종한 뒤 귀가했으며, 오후 늦은 시간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던 A씨는 병원에 입원했지만 결국 숨졌다.

유족 측은 “수영 선수를 할 만큼 건강했는데, 백신을 접종한 뒤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순천시는 A씨의 사망이 백신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하는 등 관련 조사를 하고 있다.

순천시는 부검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청 심사위원회에서 사망과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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