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스케치… 5개 최종 입상작 선정
인천경제청, 송도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스케치… 5개 최종 입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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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국제도시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스케치 입상작(제공: 인천경제청)ⓒ천지일보 2021.8.3
인천송도국제도시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스케치 입상작(제공: 인천경제청)ⓒ천지일보 2021.8.3

9월 입찰 예정…내년 상반기 작품 설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5월에 추진한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아이디어 스케치’와 관련한 공모 평가에서 총 5개 작품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개 작품은 ▲Stars Bubble(별방울)-노을을 잡다, 꿈을 담다(박진영) ▲Incheon Canvas(주현제) ▲하늘을 담다(안지현) ▲태양연못(김유진) ▲seed(김용진) 등이며 상금은 각 200만원이다.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에는 총 87건이 최종 접수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아이디어 스케치는 서해 바다와 맞닿아 있고 특히 낙조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송도에 공공 미술작품을 설치해 송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 골자다.

인천경제청은 최종 작품 제안 공모를 위해 오는 9월 입찰 공고 시 입상작과 설치 가능한 장소를 제시할 예정이며 최종 작품은 내년 초에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송도국제도시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스케치 입상작(제공: 인천경제청) ⓒ천지일보 2021.8.3
인천송도국제도시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스케치 입상작(제공: 인천경제청) ⓒ천지일보 2021.8.3

최종작품을 제안하고자 하는 업체는 5개 입상작 가운데 1개 아이디어를 선택, 재해석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석양과 어우러지면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또 설치 현장을 면밀히 검토, 현실적으로 설치 가능한 최종 작품으로 발전시켜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그동안 시민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조형물과 공공미술작품이 흉물로 전락하는 실패사례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 작품 설치를 작가가 대중에게 보여주는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생각하는 공공미술작품을 전문가가 재해석하고 실제 설치될 수 있도록 다듬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범 인천경제청 미디어문화과장은 “질 높은 문화적 환경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을 시범 추진한 후 영종, 청라까지 확대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풍요롭고 윤택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송도국제도시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스케치 입상작(제공: 인천경제청) ⓒ천지일보 2021.8.3
인천송도국제도시 석양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작품 스케치 입상작(제공: 인천경제청) ⓒ천지일보 20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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