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이자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의 차남인 김인규(33)씨를 공식 영입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김관영·김성식·채이배 전 의원에게도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정책 비서(6급)로 일해온 김씨는 청년 관련 정책과 윤 전 총장이 청년을 만나는 업무에 수행 업무를 맡는다.
윤 전 총장 측은 또 두 차례에 걸쳐 김관영·김성식·채이배 전 의원이 함께하는 정책연구모임 사무실을 찾아 캠프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김관영·김성식 전 의원은 캠프 합류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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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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