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7월 30일 유촌동 신청사 앞 광주전남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8.1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7월 30일 유촌동 신청사 앞 광주전남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8.1

지난 7월 30일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7월 30일 유촌동 신청사 앞 광주전남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 헌혈 등이 급감하면서 전국 혈액 적정 보유량이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은 헌혈 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자에 대한 개인위생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차단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이날 간부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한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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