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진정한 상생·화합·화목이 절실하다
[기고] 진정한 상생·화합·화목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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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승 이봉창의사선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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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相生)은 화합해 함께 발전함이다. 화합(和合)은 화목하게 어울림이다. 화목(和睦)은 뜻이 맞고 정다움이다. 상생, 화합, 화목은 삼위일체로서 우리가 지향하는 최고, 최대, 최종목표이다. 그래서 격한 토론, 토의, 논쟁, 마찰을 거쳐서 소통의 종착지에 닿는다. 한마디로 대화(對話)의 기능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경고요 신호다.

근자에 와서 가정은 물론 사회, 국가, 해외정세를 보면 진정한 상생, 화합, 화목이 보이지 않고 조금씩 소멸되는 양상이어서 불안심리가 극에 달해 시쳇말로 살맛이 쓴맛이다.

내편, 네편이 극렬히 갈라져서 우리는 옳고 상대는 그르다는 양시(兩是), 양비(兩非)가 뒤섞여 이분법적 논리로 돌진하고 있다. 가족 간에도 서로 의견이 달라 심한 갈등을 초래한다. 권위(權威)를 권위주의로 옮겨 나를 따르라는 독재의 행보를 한다. 내 의견이 불합리하면 이내 반성, 사과를 하며 상대방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 특히 지도자급에서 더 넓히면 입법, 사법, 행정권 그리고 정치권에서 여기저기에 마이크를 대놓고 우리는 상생, 화합, 화목을 한다고 입놀림을 하고 있다. 대국민 메시지를 남발하고 있다. 이른바 말장난, 말잔치, 인기절정에 있는 막말이 판을 친다. 국민 앞에서 그대들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기본이념을 전파하며 하늘이상으로 섬기겠다고 호언한다.

하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고 허언(虛言) 곧 거짓말의 늪으로 스스로 빠져드는 비정상을 목격한다. 머슴노릇을 하겠다고 하며 상전노릇을 하고 있어 말세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지 않나 앞날이 어둡다. 하지만 위선이 아닌 진실로 국민을 섬기는 계층이 있음을 인정한다.

국제외교를 들여다본다. 일본은 백번천번 이해해도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불량국가 1위다. 역사 왜곡(歪曲)이 허다해 실례를 들면 두통과 구토가 생긴다. 미국은 분명 우방국 중의 최상위 국가인데 실리외교우선주의로 일본을 후대하고 국민 일부가 아시아인 그중 한국인을 인종차별로 살인, 부상, 재물약탈을 하고 있다.

중국은 미중외교 속에 대한민국을 손짓하며 자기네 편에 서라고 회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여전히 공산국가로 중국과 북한을 옹호하고 있다.

이럴 때 여야, 좌우는 하나가 돼 상생, 화합, 화목으로 뭉쳐 당당히 맞서야 한다. 남북관계는 외세의 간섭을 배제하고 진정한 대화로 평화통일을 구축해야 한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되고 동지가 적이 되는 인류사를 통찰하면서 애국에는 오직 하나로 뭉치는 민족화합이다.

일찍이 우남 이승만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다. 백범 김구는 나의 평생 소원은 독립이라고 했다. 두 분의 지도자는 보수요 진보요 하지 않았다. 위대한 애국자다. 우리가 가는 길이 옳으면 함께 상생, 화합, 화목의 길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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