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이 랑톡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1.8.1
모델이 랑톡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1.8.1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중 ‘랑톡’ 서비스에 신규로 가입하면 기본료를 3개월 면제해주는 행사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랑톡’에 가입한 학교나 교육청은 회선당 1980원~5280원인 기본료를 3개월간 면제받을 수 있다.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SMS·LMS·MMS) 외에 사용량에 따라 발생하는 통화료 및 메시지 이용료는 면제 항목에서 제외된다.

‘랑톡’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알림장, 전체공지, 급식 식단표 등의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교사 통화 가능시간 설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3월 출시 후 5개월 만에 약 844개교(교원 기준 1만 5027명)가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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