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07번(화순 93번)으로 분류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전날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광주시 주민 1명이 화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광주시 남구 주민이지만, 화순에서 검사를 받아 전남 2007번(화순 93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2007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지만, 최근 광주 소재 카페에서 만난 일행 2명이 모두 확진됐다.

확진자의 화순 지역 동선은 없다.

군은 전남 2007번 확진 관련 상황을 광주시에 통보하고 치료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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