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9일에도 16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을 강행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올림픽 야구 경기에서 이스라엘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자영업자 추가 지원 나오나… 문 대통령 29일 청와대서 민생경제장관회의☞(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인한 경제 타격을 위해 민생경제장관회의라는 이름의 회의를 주재한다. 이러한 회의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면서 소상공인, 민생지원 등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문대통령 민생경제장관회의 주재… “추경 신속히 집행”☞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절박한 소상공인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에 재갈 물린다” 비판에도… 與,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 의사☞

더불어민주당이 고의·중과실에 의한 허위, 조작 보도 등 ‘가짜뉴스’에 대해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강제하는 내용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 의사를 거듭 드러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차량으로 막아서고 있다. 앞서 지난달 김건희씨는 자신이 ‘강남 유흥주점의 접객원 쥴리였다’는 루머에 대해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천지일보 2021.7.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차량으로 막아서고 있다. 앞서 지난달 김건희씨는 자신이 ‘강남 유흥주점의 접객원 쥴리였다’는 루머에 대해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천지일보 2021.7.29

◆‘1호’ 조희연 수사 결론 어떻든 비난 예상… 공수처 선택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첫 공개소환하는 등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결론이 어떻게 나든 각 진영에서 비판이 나올 것으로 제기돼 공수처의 선택이 주목된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674명… 23일 연속 네 자리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4명 발생했다.

◆신규 1674명, 23일째 1천명대 기록… 전국 확산세(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거센 가운데 23일 연속으로 네 자리수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정치in] 다시 시동 거는 남북관계… 북미대화로 이어질까☞

남북 정상 간 친서 교환과 그에 따른 통신연락선 복원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에서 양의지의 끝내기로 6대5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오승환이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출처: 뉴시스)
29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에서 양의지의 끝내기로 6대5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오승환이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출처: 뉴시스)

◆4차 대유행 맞은 정부 “현 시점에 전국 4단계? 비합리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상황이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4단계 격상에 대해 ‘비합리적’이라며, 우선 3단계 격상에 대한 분석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거리두기 격상 시 나타날 경제적 타격을 우려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여름인가 지옥인가… 무차별 기후 재앙에 세계 곳곳 ‘아비규환’☞

‘천 년 만의 홍수, 천 년 만의 폭우, 천 년 만의 폭염.’ 올 여름 중국, 독일, 미국에서 각각 발생한 재난에 대한 기상청과 과학자의 평가다.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한 상태서 대선 나갈 것”☞

범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손잡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한국, 이스라엘에 연장 끝내기 勝… 4년 전 고척참사 설욕☞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경문호가 도쿄올림픽 야구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쥴리 벽화’ 정치권 비판 쏟아지자… 건물주 “문구만 지우고 그림은 남기겠다”☞

서울 종로구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등장해 논란이 되는 ‘쥴리 벽화’를 두고 정치권의 비판이 거세지자 건물주 여모씨는 “문구만 지우고 그림은 남겨두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범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가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격려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 2021.7.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범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가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격려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 20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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