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IBK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과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7.29
29일 IBK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과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7.2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서울 을지로2가 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해 기업은행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중소기업 금융지원 노력에 대해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인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초저금리 코로나 특별대출 시행으로 총 7조 8064억원(26만 7000건)을 공급했다. 중소기업 기존대출 78조 700억원(29만건)을 만기 연장하는 등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극복을 지원했다. 또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자에게도 자금 지원을 실시해 우량 기업들이 일시적 자금절벽으로 도산하지 않도록 도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지난 60년 동안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중소기업의 곁을 지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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