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신형 SM7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르노삼성이 40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준대형 세단 신형 SM7 사전계약을 19일부터 시작했다.

신형 SM7은 배기량 2500CC급 3개 모델과 3500CC급 3개 모델 등 총 6개 차급으로 판매된다.

신형 SM7은 한층 넓고 고급스러워진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급 최초로 차량의 뒷자석에는 사이드 쿠션의 각도조절이 가능한 항공기식 헤드레스트가 장착됐다.

차량 가격은 2.5 모델은 3000~3500만 원대, 3.5모델은 3400~39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8월 중순쯤 본격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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