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7.29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7.2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박스 포스(BOX POS)’ 가입고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스 포스는 애플리케이션(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본인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와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SSG페이, L.pay 등 별도 리더기 없이 결제할 수 있다. 이는 대표자를 비롯해 직원들도 등록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박스 포스에 신규 가입 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식기세척기(2명), 다이슨 무선청소기(5명), 쿠쿠 전기밥솥(15명)을 제공한다. 또 신규 가입고객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쿼터(300명), 파리바게트 롤케익(300명)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말까지다. 당첨자는 10월 초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사용이 편리하고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출시 4개월 만에 가입 고객 1만 명을 넘었다”며 “앞으로 배달대행 결제, 외상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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