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2030 선호 업종 혜택 제공하는 ‘로카 라이킷’ 출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2030세대 선호 업종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로카 라이킷(LOCA LIKIT)’ 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커피, 영화, 교통, 통신, 배달앱 등 2030세대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 중심의 혜택을 월 3만 5000원까지 제공한다.

스타벅스에서 간편결제로 현장에서 주문하면 구입 금액의 60%, 실물카드로 주문하면 50%가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영화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를 월 최대 1만원까지, 대중교통 이용 및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시에도 10%를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배달앱 결제 시 5%를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이 상품은 롯데카드 로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로카 라이킷 디자인도 2030세대에 맞췄다.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영, 펀, 라이크(Young, Fun, Like)’란 콘셉트 하에 젊고 밝은 느낌의 일러스트를 가미했다. 카드 색상은 청량하고 경쾌한 느낌의 ‘뉴욕 블루(New York Blue)’와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의 ‘맨해튼 옐로우(Manhattan Yellow)’ 두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