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단이 26일 천안문화재단과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9월부터 청년예술인 문화교류 사업 ‘청진기(청년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를 추진한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7.29
아산문화재단이 26일 천안문화재단과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9월부터 청년예술인 문화교류 사업 ‘청진기(청년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를 추진한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7.29

청년예술인들에 필요한 정책수립

[천지일보 아산·천안=박주환 기자] 아산문화재단이 아산천안행정협의회 협약사업으로 지난 26일 천안문화재단과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9월부터 청년예술인 문화교류 사업 ‘청진기(청년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를 추진한다.

‘아산천안행정협의회 협약사업’은 아산시와 천안시가 지역예술단체와 기관을 통해 2020년부터 ▲아산·천안 상생발전 ▲공동생활권의 갈등 해소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아산문화재단과 천안문화재단 주관으로 9월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및 행사(천안 흥타령춤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등) 일정에 맞춰 ▲청년예술인 정책 간담회 ▲청년예술인 교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양 재단은 “앞으로 아산시 청년위원회, 천안시 청년 네트워크와 함께 TF팀을 구성한다”며 “아산·천안 지역의 청년예술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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