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현황] 오후 6시 기준 21명 확진… ‘다중이용시설 잇따라 발생’
[광주 코로나 현황] 오후 6시 기준 21명 확진… ‘다중이용시설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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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7.28
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7.28

누적 확진자… 총 3335명
동구·남구 호프집 관련 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 다중과 접촉하는 직업군의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구·남구 소재 호프집을 중심으로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21명(#3315~3335)이 발생했다.

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335명(치료 중 210명, 격리해제 3101명, 사망 24명)이 등록됐다. 

전날에도 하루 동안 28명이 발생했다. 이 중 해외입국자 3명(우즈베키스탄2, 미얀마1), 격리 중 확진자 1명은 별도 동선 및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 하루에만 주점, 식당, 카페, PC방 등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의 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이곳은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함께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는 등 감염의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확진자의 직업 또한 종교인, 헬스 트레이너, 카페사장, 식당·주점 아르바이트생, 학원 강사 등 다중과 접촉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와 함께 남구 소재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3287번이 발열 등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지난 27일 확진됐다. 시는 교회 예배 및 19명의 출입자 명부를 확보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첫 확진자 포함 양성 2명, 1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교회는 지난 25~오는 8월 6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했다.

또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 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3266번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지난 26일 확진, 종사하고 있는 광산구 소재 주점 및 접촉자 검사 결과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총 85명을 검사 진행하고 자가격리 71명, 능동감시 4명을 진행 중이다.

동구 소재 호프집 관련 확진자는 강남구 4443번의 동선 조사 결과 지난 24일 동구 소재 호프집(2개소)에서 동선이 겹쳐서 추가 환자 발생, 접촉자 검사 결과 첫 확진자 포함 총 7명이 확진됐다.

이와 관련 총 87명((양성 7, 음성 50, 검사중 30)검사 후 74명은 자가격리 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 CCTV 검사와 추가환자 발생시 접촉자 재분류, GPS 검사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다중 접촉 직업에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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